소나기가 올 수도 있다고 했는데 일부러 우산을 안 챙겼다.
비오는 거리를 걷다가 간단히 저녁거리를 사서 버스정류장에 들어왔다.
질척거리는 우산이 없어서 더 좋다고 생각했고, 오랜만에 여름밤 비 내리는 모습이 예뻐 카메라에 담았다.
괜찮게 하루를 마무리 중이라고 생각했다. :)
....중국의 천진(텐진) 빈하이항 폭발사고로 인해 시안화나트륨이라는 독극물이 비에 섞여 내릴 수 있으니 피부에 묻지 않게 조심하란다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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