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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과 여담, 그리고 맛담/경상

[부산] 부산타워




해운대 산책을 마치고 우리는 다시 남포동으로..

음 냉채족발이라는 것을 먹어야하는데

냉채족발은 남포동이 제일 맛있단다!

지하철 1일권을 더 이상 이렇게 알차게 쓸 수는 없을 거임 ㅋㅋ




이곳이 바로 부산 남포동에 있는 부평족발골목이다!

부평은 동이름..

사람이 참 많은 유명한 곳인듯하다.

그 곳에서 우리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기억은 안 나지만 '다다족발'이란 곳에서 냉채족발을 먹었다.


다다족발 포스팅(클릭)



이렇게 정말 쓸데없지만.. 복불복으로 상대방의 고통을 즐기는 게임을 몇 차례 한 후에..ㅋㅋㅋㅋ






씨앗호떡!!!!

음.. 난 첨 먹어봤는데 이때.. 사실 엄청난 맛이라기보다는 달달한 호떡에 씨앗들을 넣어주어서 맛나게 먹었다 ㅋㅋ

저 시기에는 700원이었네? 그래서 100원짜리가 많았구만..

2015년엔 1,000원이다.


씨앗호떡을 들고 아침일찍 갔다가 올라가지 않았던 부산타워를 올라가 보기로 해서 다시 용두산 공원으로 향했다.


 


용두산 공원에 올라와 부산타워를 보니 새벽에 본 모습과는 또 달랐다.

빛이 조금씩 바뀌나보다.



가는 길의 조명도 밝게 잘 되어 있다.



이 날에는 조금 기운 보름달이 떠 있었다.

아래의 가로등과 잘 어울려서 찍어 보았다.






부산타워에서 본 부산 남포동의 야경

지금은 많이 변했겠지만 참 좋다..

특히 저 사진들을 보고 있으면 약간 우주공간 느낌도 난다 ㅋㅋㅋㅋ

높은 곳에 올라가 경치를 보는 이유는 평소에 내가 보지못하는 새로운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.

이런게 바로 '아련' 이지 ㅋㅋ



그래도 다 모였는데 단체사진은 하나 남겨보자.





야경이 정말 예쁘다.

이 쪽은 새벽에 갔던 자갈치시장과 영도다리가 보인다.



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.



단체샷을 나름 많이 찍었었구나..

이곳이 명당인듯!!

참 예쁜 곳이다.


부산타워


홈페이지: www.busantower.co.kr

전화번호: 051) 257-9771

이용시간 :평일 09:00~22:00






남포동에서 광안역까지를 마지막으로 첫날 아주 탈탈털어서 쓴 지하철1일권이 이제 마무리가 됐다 ㅋㅋ

이제 광안대교를 보러~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