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실 이 때는 이미 12시가 넘어가고 있겠지만 자기 전까지는 하루로 치는 걸로..ㅋㅋ
남포동에서 배부르게 먹고 경치도 보고 놀고 일단 숙소에 잠깐 들렀다.
발품을 팔아서 찾은 행운의 숙소, 우진모텔!
인당 받으시는 걸 우리가 걍 방2개를 정액에 빌렸던 것 같다.
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.. 이 근처가 하도 많이 개발된 것 같아서..
저 에어컨은.. 정말로 우리보다 어른일 것 같은 연식..ㅋㅋ
캬..
이게 바로 광안대교의 야경의 참 모습이지..
당시에는 DSLR이니까 담을 수 있었던 것 같다.
요즘에야 폰카가 워낙 좋아서 뭐..
암튼 야경이 예쁘지만 다들 회에 소주한잔 해야한다며 먹고 보자~란 생각으로 일단 횟집으로 향했다.
회 사진은 다른 포스팅에..
사실 근데 맛집포스팅이라기에는 좀.. 그냥 먹어봤다 정도다. 비싸다. 맛나다.
헐..
이란 소리밖에 안 나왔다.
회를 먹고 나오니 이 시간에는 광안대교의 빛이 꺼져있었다 ㅋㅋㅋㅋ
저걸 끄는구나.. 몰랐다;;
이쉬운대로 이러고 놀았군..
2010 GLC 챌린지 2 (G2), 부산에서의 밤이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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