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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행과 여담, 그리고 맛담/경상

[통영] 소매물도-3 : 등대섬


드디어 등대섬에 도착!

엄청나게 작은섬이라 여기서 오르막길이 있긴하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다.



바다 한 가운데에 떠 있는 섬이라 그런지 파도에 멋지게 깎여 있다.

진짜 절경이다.



이게 멀리서 보던 바로 그 등대!

사실 가까이서 보면 별 건 아니다 ㅋㅋ

역시 이런 건 멀리서 자연과 함께 봐야 예쁜듯..



등대까지 올라와서 내려다 본 소매물도다.

와.. 진짜 멀리 온 것 같네 ㅋㅋ




섬이 예뻐서 어딜 찍어도 참 절경이다.

이때 마침 하늘도 예뻐서 참 좋다.



섬의 한쪽에는 이렇게 선착장이 만들어져있었다.

등대섬은 참 예쁜 섬인데.. 작다 ^^;

그래서 올라가는 길도 하나고 거기서 한창 즐기고 와도 한 30분은 될까?

그래서 내랴가다가 뭔가 아쉬우면 여기로 와서 잠깐 쉬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


이게 선착장으로 내려오는 길이다.

저멀리 등대가보인다.

음.. 등대섬은 안 힘들어서 별로 안높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또 높아보이기도? ㅋㅋ





참 색깔이 예쁜 바다가 계속 된다.

통영과 소매물도는 계속 바다지만 

이 여행에서 바다를 만질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서 본 건 이때 등대섬을 갈 때가 첨이자 마지막이었다.

암튼 참 예쁜 곳이다.

이제 등대섬을 떠난다!!


등대섬을 떠나면..

바로 이렇게 다시 등산... -_-ㅋㅋ




사실 내려올 때 본 풍경인데도 다시봐도 예쁜 것 사실이다

이 포스팅에는 참.. 글보단느 사진인 많은게 날듯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