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디어 등대섬에 도착!
엄청나게 작은섬이라 여기서 오르막길이 있긴하지만 그렇게 힘들지 않다.
바다 한 가운데에 떠 있는 섬이라 그런지 파도에 멋지게 깎여 있다.
진짜 절경이다.
이게 멀리서 보던 바로 그 등대!
사실 가까이서 보면 별 건 아니다 ㅋㅋ
역시 이런 건 멀리서 자연과 함께 봐야 예쁜듯..
등대까지 올라와서 내려다 본 소매물도다.
와.. 진짜 멀리 온 것 같네 ㅋㅋ
섬이 예뻐서 어딜 찍어도 참 절경이다.
이때 마침 하늘도 예뻐서 참 좋다.
섬의 한쪽에는 이렇게 선착장이 만들어져있었다.
등대섬은 참 예쁜 섬인데.. 작다 ^^;
그래서 올라가는 길도 하나고 거기서 한창 즐기고 와도 한 30분은 될까?
그래서 내랴가다가 뭔가 아쉬우면 여기로 와서 잠깐 쉬고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.
이게 선착장으로 내려오는 길이다.
저멀리 등대가보인다.
음.. 등대섬은 안 힘들어서 별로 안높은 줄 알았는데 이렇게 보니까 또 높아보이기도? ㅋㅋ
참 색깔이 예쁜 바다가 계속 된다.
통영과 소매물도는 계속 바다지만
이 여행에서 바다를 만질 수 있을 정도의 거리에서 본 건 이때 등대섬을 갈 때가 첨이자 마지막이었다.
암튼 참 예쁜 곳이다.
이제 등대섬을 떠난다!!
등대섬을 떠나면..
바로 이렇게 다시 등산... -_-ㅋㅋ
사실 내려올 때 본 풍경인데도 다시봐도 예쁜 것 사실이다
이 포스팅에는 참.. 글보단느 사진인 많은게 날듯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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